[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BI를 공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여주시가 공개한 청소년시설 BI(Brand Identity)는 지자체에서 통합적으로 청소년시설 BI를 제작한 사례로는 전국 최초이며, 여주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상징하는 밝고 활기찬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단순 간판에만 적용하는 것에서 벗어나 홍보물품, 명함 등 다양한 굿즈 제작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BI는 현재 운영중인 청소년시설인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우선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며, 다음달 개관예정인 가남청소년문화의집 및 2025년 3월 개관예정인 여주시청소년수련관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청소년시설 BI 공개를 통해 여주시 청소년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여주시는 새롭게 정립된 BI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을 지속할것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여주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계선지능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 직업생활 등을 망라하는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본격적인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경계선지능인이란 지적장애(IQ 70이하)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인지‧학습능력 등의 부족으로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이에 대한 지원과 보호가 필요자를 말한다. 경계선지능인의 출현율은 구체적인 통계가 있지 않으나 다양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국민의 7%~14%로 추정하고 있으며 학령기에는 느린 학습과 사회성 부족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성인이 되면서는 직업‧생활 능력의 부족으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며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경계선지능을 가진 사람을 방치할 경우 이후 발달장애로 전환되기도 하기 때문에 생애 전주기에 걸쳐 지속적인 교육과 체계적 관리가 필요함에도 아직까지 법령과 재원의 미비로 경계선지능인의 지원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여주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2022년 12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조례제정을 시작으로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일 주요 부서 및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및 여름철 자연재난 추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행안부 주관으로 실시되며 금년 5월9일부터 6월 11일까지 교량 및 다중이용시설 등 37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현장시정 및 보수보강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5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대책기간을 맞이하여 자연재난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주요 부서의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행안부는 ‘22년~’23년 여름철에 발생한 서초구 반지하주택 침수피해, 경북 예천 일원의 산사태 피해, 하천 산책로 인명사고 등의 재발을 막기 위해 재난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을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하고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여주시도 행안부 정책방향에 따른 대응계획을 추진하여 자연재난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은 “전 지구적 기상이변에 따라 호우나 폭염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양주시가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산 봉선사와 함께 부처님 및 고려시대 고승의 ‘사리’를 직접 친견할 수 있는 ‘3불2고승 사리 친견’ 자리를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소장하던 사리는 지난 2009년부터 반환 논의가 되어 오다가 작년 4월 김건희 여사의 미술관 방문을 계기로 재개되어 마침내 지난달 국내로 귀환하게 됐다. 이에, 시는 오는 19일 양주회암사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회암사와 함께 주최하는 사리 이운 기념 문화행사를 치른 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내부로 사리를 모셔 불자 및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비롯해 정광여래와 가섭여래, 회암사는 물론 한국 불교사에 큰 업적을 남긴 지공선사, 나옹선사까지 모두 3불2고승의 사리이다. 이 사리들은 고려시대 회암사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다가 약 100년 일제강점기 때 외국으로 반출된 후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리 친견’ 자리는 양주 회암사에 사리를 영구 봉안하기 전 친견을 원하는 이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안양시 충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지난 13일 석수초등학교, 안양중학교, 충훈고등학교 등 관내 3개 학교에 후원금 300만원(학교별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10시 충훈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는 각 학교장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학교의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학생 복지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귀철 주민자치위원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커나가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희 충훈동장은 “지역주민들과 학교가 상호 발전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3월 석수초, 안양중, 충훈고와 ‘충훈동 지역인재 육성 및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10일, 공사 2층 대회의실에서 개청식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는 4월 29일 북변동 청사 생활을 마감하고, 풍무동에 위치한 풍무역파크트루엘 2층에 사무실을 꾸려 이전했으며, 신규 입주 청사는 오피스텔 및 상가로 이루어진 지상10층 규모의 건물이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포시장, 김포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의 장 등 70여명이 공사의 새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청사관람,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에서 “김포도시관리공사가 반듯이 자리잡아가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김포시가 기존 김포도시관리공사 업무를 관리․감독하던 모습을 뛰어넘어 이제부터는 적극 지원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공사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또한 공사 이형록 사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2020년 통합 공사 이후 도시개발사업과 시설관리사업으로 분리되어 있던 사무공간의 물리적인 통합뿐만 아니라 구성원간의 소통, 업무의 효율성 증대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이번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김포시가 지난 5월 11일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23기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15명의 제23기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은 중학생 6명, 고등학생 9명으로, 지난 22기에서 연임한 인원 및 올 3~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인원으로 구성됐다. 금번 위촉된 청소년 차세대위원들은 향후 1년 임기동안 청소년정책 제안, 토론대회, 의회교실등을 수행하며 김포시 청소년 문화 활성화 및 권익증진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활동안내 및 임원선출, 청소년 예산학교 교육으로 진행됐다. 위촉식에 참석한 최신 가족문화과장은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임기동안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김포시가 5월 13일 제주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문화 캠페인'확산을 위한 설명회에 참석해 김포시의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전국에 전파했다. 안전문화대상은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유공자(자치단체, 기관·단체, 개인)에게 시상하는 국내 안전분야 최고의 상이다. 2022.9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자 안전담당관실이 신설되고 김포시 최초로 도전하여 지난 12월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포상을 수여받은 바 있다. 설명회에서는 ▲주민안전증진을 위한 각종 신규시책을 통한 ′인명피해 ZERO 달성의 성과′, ▲안보안전문화를 위한 ′군장비 전시 및 체험′, ▲올해 신규도입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주민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全 공직자 응급처치 교육′, ▲일상에서의 사고에 대비한 ′시민안전보험 확대 시행′ 등 각종 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노력을 전국에 알렸다. 설명회에서 발표를 진행한 김광식 김포시청 안전담당관은 “주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그러나 항상 주민의 안전을 위해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김포시고구마연구회가 지난 5월10일 월곶면 포내리 일원에서 속노랑고구마 국내육성품종인 ‘호감미’ 종순을 약 2,000여㎡에 정식을 시작했다. 김포시고구마연구회는 2022년 20여농가가 모여 김포시의 고구마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자 결성된 학습조직체로 현재 월곶, 통진, 대곶을 중심으로 김포 전역에 약30여농가가 약 20㏊규모로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다. 고구마연구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분해성 멀칭비닐 사용,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분양 바이러스 무병묘 이용 건전묘 자가증식,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품종식재 및 생육기 4종 복합비료 살포 등의 재배기술을 회원들과 공유하여 김포 고구마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관)에서는 재작년과 올해 고구마 세척기, 수확기, 관리기, 방제기 등 생력화 장비를 보급하여 고품질 김포 고구마 생산 기반 확립에 기여했다. 김포지역의 고구마 정식시기는 5월 상순부터 6월 상순으로, 70~75㎝ 폭 이랑에 고구마 끝순이 땅속에 묻히지 않게, 아래로 4~6마디에 고구마가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새올(공직자 내부업무 시스템) 설문조사 방법을 통해 김포시 공직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을 위한 “언어 순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언어 순화 이벤트는 지난해 11월 진행했던 조직 내 막말 세탁 이벤트에서 우리 직원들이 상급자 등으로부터 경험한 ‘언어적 괴롭힘 실제 사례’들을 직접 순화해보며 개인별 언어 사용을 자가 체크해 보는 것으로 158명의 김포시 공직자가 언어 순화 이벤트에 참여했다. 주요 언어 순화 예시로 “뭘 했다고 휴가가냐?”라는 문장을 “응 고생했네, 휴가 가 있는 동안에 처리해야 할 급한 일들은 없는 거지? 잘 갔다 오고 충전 해서와!”라는 문장으로 순화하거나 “당신이 뭘 알아?”라는 말보다는 “내가 왜 이렇게 말했는지 다시 설명해줄게” 등의 완곡한 표현들이 있었다. 특히 “외모비하”, “머리가 나쁘면 노력이라도 해야지” 등의 말은 아예 언급해서는 안되는 발언이라는 답변이 있었다. 갑질 예방 언어 순화 이벤트에 참가한 익명의 공직자는 “이번 이벤트에서 좋은 말들로 순화한 예시가 많았다. 순화된 언어 사례를 참고하여 좀 더 분